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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주식 그리고 공매도에 대해 궁금한 점

by 별이파더 2021. 4. 26.

공매도란 뜻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없는 것을 파는 것 일까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 우리가 물건을 파는 곳에서는 할 수 없지만 주식장에서는 이것이 가능합니다. 없는 것을 파는 방법 공매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란 주식 투자에 있어서 초단기 매매차익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법으로 리스크가 아주 큰 방법입니다. 실제 내가 그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주식을 빌려 매도를 하고 결제일이 다가오면 그 주식을 갚는 방법입니다. 그럼 주식의 초보 분들은 주식의 원리의 정반대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시게 될 겁니다. 주식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윤을 남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사용을 하는 방법으로 정반대의 성질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여기 한 주당 10,000원씩 하던 회사의 주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침체와 회사의 여러 가지 악재들도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 이 회사의 주식을 공매도로 한 주당 10,000원에 매도를 하면 됩니다. 그런 후 이 회사의 주가가 한 주당 8000원까지 떨어지게 되면 다시 이 주식을 구입해 2000원의 시세 차익을 보는 기법입니다.

그럼 있지도 않는 주식을 어떻게 파는가 하면 이 회사 주식을 보유 있는 사람에게 며칠까지 돌려주겠다 하고 빌리는 겁니다. 물론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자를 지불 하고 판매를 하게 되므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또한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주식차트사진
주식차트

공매도의 장점과 단점

내용만 보면 내가 가지지 않은 주식을 약간의 이자만 주고 매도 매입으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니 정말 꿀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는 법이죠. 

이 공매도의 장점은 주식장의 활용도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쌀 때 ㄸ사고 비쌀 때 파는 방법만으로 주식장을 바라보면 주식장을 운용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도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또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주식이 하락할 것을 염려하여 바른 소리를 내지 못할 것에 대한 걱정이 줄었다는 것, 주식장에 하락장이 열리면 그에 대한 공매도 기법으로 인해 거래를 유발할 수 있으니 회사의 부정적인 경영 방법 또한 쉽게 이슈화 시킬 수 있고, 이는 경영진들에게 올바른 경영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점이 조금 더 많습니다. 이 공매도는 일단 내가 공매도를 진행한 회사에 대한 주가가 떨어져야 내가 돈을 버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회사에 대한 악재나 비판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안 좋은 소문들은 내는 도덕적으로 좋지 않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무엇인가 좋은 소식보다는 안 좋은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하며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누군가를 끌어 내려서 이익을 보는 게 더 쉬운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19의 슈퍼 치료제를 발명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한 곳에 테러는 내는 것은 쉽습니다. 

 

해서 이 공매도엔 금지시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유동성은 좋게 하지만 공정한 주식 평가를 방해하며 악의적인 공격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업체가 발생이 할 수 있으므로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시킬 수 있습니다. 상장한 주식 전부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는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때, 2011년 8월 유렵 재정 위기 때, 그리고 이번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

현재 이 공매도 기법으로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은 기관 투자자들 이어서 기관 투자자들은 빨리 풀리기를 바라는 상황이며 개미들은 오히려 공매도 금지 현황을 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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