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튜버 유정호 논란 총 정리

by 별이파더 2021. 6. 19.

유튜브를 취미 삼아 시청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보셨거나 혹은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신 분들도 많이 있을 유튜버 유정호 씨의 논란이 현재 매우 뜨겁습니다. 천사 이미지의 유튜버 유정호 씨의 논란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 초등학교 담임 교사 촌지 요구 및 때렸다는 거짓 증언의 결과

이번 논란이 있기 전에도 유정호 씨는 2018년 4월에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초등학교 시절 담임교사에게 폭행을 당하고 부모님들과 면담 중 촌지를 요구하였으니 사과를 하는 방송을 하였고 이에 초등학교 교사분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게 되어 법정 공방을 했습니다. 이에 판결문을 본 결과 유정호 씨의 증언과 가족들의 증언이 일치하지 않아 법원은 유정호 씨에게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의 죄를 물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시간 300시간을 판결받았습니다. 하지만 유죄 판결이 났는데도 워낙 천사 이미지의 유튜버여서 인지 팬들은 유정호 씨의 편을 들고 있었습니다.

 

2. 50억대 채무 사기 행위

이게 지금 현재 뜨거운 유정호씨의 논란입니다. 그는 처음엔 평소에 기부 봉사 활동 등으로 만들어진 선한 이미지로 지인 및 팬들에게 운영 중인 화장품 회사의 사정이 어렵다면서 자살을 기도 할거 같은 영상을 올리면서 좋은 아빠, 좋은 가장이 되고 싶으니 화장품을 사달라는 글을 올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돈은 입금을 받고 화장품을 보내지 않는 먹튀 행위 또한 있었으나 팬들은 설마 100만 유튜버 유정호가 사기를 치겠어하며 그를 방어하는 사람도 있는 한편 점점 구독자와 팬들을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들은 평소 그의 행실과 콘텐츠에서의 선한 이미지로 돈을 빌려 달라고 하자 이마저도 빌려 주었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하고 누군가에게는 사업이 잠깐 어려워 졌다며 물품 대금을 막기 위해서라며 돈을 빌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채무 만기일이 다가오면 빌린 금액의 일부를 갚고 나서 이 돈을 갚으려다 회사 사정이 더 어려워졌다며 다시 돈을 빌리기도 하고 해서 개인당 채무가 1억이 넘는 사람 또한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 너무 많았다는 것 입니다. 

제일 큰 피해자는 지금 현재 유튜버 유정호 씨의 소속사인 B 사의 전 대표인 A 씨의 경우 기부 플랫폼의 모델을 평소 존경해 왔던 유정호 씨로 하기 처음 3억을 끌어 모아 모델 계약을 하고 그 후에서 매일 같이 수천 만원씩을 빌려달라는 유정호 씨에게 빌려준 돈이 무려 30억 원에 가깝게 됩니다.

하지만 유정호씨는 채무 변제 대신 자신의 화장품 회사를 인수하라고 하였으며  회사를 B회사 전 대표인 A 씨에게 웃돈까지 받고 팔아넘기게 됩니다.

놀라운 건 아직 지인들의 빚 조차 갚지 않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가며 미뤄 오다 어느 날 각 지인들에게 변재를 하게 되는데 이 돈이 회사 돈을 잘못 보냈으니 다시 돌려주면 만기일 전에 꼭 다시 주겠다며 변제할 금액을 다시 돌려받고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 날짜에 잠적을 하게 됩니다.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연락 조차 되지 않으니 회사로 찾아 갔으나 주말인 관계로 회사 관계자도 유튜버 유정호 씨도 만나지 못한 채로 발만 굴리다 어느 회사 차량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유정호 씨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인데 유정호 씨가 변제도 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며 회사 관계자이니 유정호 씨가 있는 곳을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 번호는 유정호씨에게 속아 유정호 씨의 화장품 회사를 인수하게 된 소속사 B회사의 전 대표 A 씨였습니다.

 

 

3. 소름 돋는 반전에 반전

유정호 씨 지인의 대표와 소속사 전 대표 A 씨의 만남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 집니다. 바로 지인들이 받았던 변제 금액은 소속사 전 대표 A 씨에게 유정호씨가 내가 실수로 이런 저런 돈을 빌려 변제를 못하고 있는데 이 돈을 갚지 못하면 이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다고 한다며 그렇게 되면 지금 화장품 회사나 자신이 모델을 하고 있는 A씨의 플랫폼 같은 경우도 힘들어 지게 되니 이것을 좀 해결에 줬으면 한다고 A씨에게 말하게 됩니다. 자신의 모든 게 걸려 있던 A 씨는 할 수 없이 온 신용을 끌어 모아 지인 명단에게 각각 포함해서 15억 원의 금액을 입금을 하게 되었고 유정호 씨는 또다시 지인들에게 연락을 하여 회사 돈을 잘못 입금했다며 다시 보내 주면 자신의 돈으로 입금을 해주겠다며 다시 돈을 돌려 달라고 합니다. 

정말 황당한 일이긴 한데 여기서 더 황당한 일이 일어납니다. 소속사 전 대표 A 씨와 돈을 돌려받지 못한 지인들이 많이 생겨 나자 유정호 먹튀 및 유정호 사기라는 글이 올라 오니 유정호는 단톡방 투자 사기를 당했다며 장문의 글이 올라 오게 됩니다. 무슨 재태크 단톡방에 초대 되어 투자를 하게 되었고 처음에 몇십프로의 수익금을 받다 보니 욕심이 생겨 1:1 개인투자를 했었는데 이게 무슨 사기였고 돈을 돌려 받기 위해 찾아 갔지만 돈을 돌려 받지 못하였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 주신 분들한테 피해를 준거 같아 죄송하다며 자수를 하려고 했네 어쩌네 이러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적어 놓습니다. 첫 글에 우울증에 공황장애에 힘들다는 말로 최대한 불쌍하게 말이죠.

하지만 가족들의 제보로 이 또한 거짓임이 밝혀져서 정말 충격입니다.

가족들의 제보에 따르면 유튜버 유정호 씨는 그동안 빌린 돈으로 금송아지라는 불법 사이트에서 도박을 하다 먹튀를 당하고 그다음은 지인에게 데일리라는 사이트를 소개받아 도박으로 다 잃었다는 제보였습니다.

이제는 이 제보마저도 믿어야 하나 할 정도로 사기 행각을 벌여온 유정호.

사람은 보이는 것만 보고 믿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댓글